SpaceX, '패스트푸드급' 발사 신기록 달성: 38분 만에 궤도 로켓 2기 연속 발사
토요일 밤 9시 10분에 배달 피자를 주문했다면, 배달 기사님이 아파트 입구에서 길을 헤매는 사이에 스페이스X(SpaceX)는 미국 양쪽 해안에서 거대한 궤도 로켓 2기를 우주로 쏘아 올렸습니다.
8월 15일, 스페이스X는 두 궤도 우주 비행 사이의 최단 시간 간격 신기록을 세우며 단 38분 간격으로 두 기의 팰컨 9(Falcon 9) 로켓을 연속 발사했습니다.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와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동시에 정밀 작전이 진행되었습니다.
🚀 동·서부 연속 발사 스코어보드
- 미국 동부시간 21:12 (플로리다):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8기의 Globalstar 통신 위성을 실은 팰컨 9이 굉음과 함께 이륙, 1호 착륙장(LZ-1)에 부스터가 안전하게 복귀했습니다.
- 미국 동부시간 21:50 (캘리포니아): 정확히 38분 후, 반덴버그 기지에서 미국 우주군의 기밀 탑재체 USSF-366을 실은 두 번째 팰컨 9이 발사되어 태평양 무인 바지선 Of Course I Still Love You에 성공적으로 착륙했습니다.
이번 38분 기록은 2024년 8월 31일에 세워졌던 기존의 65분 기록을 크게 단축한 것입니다. 이런 발사 주기가 유지된다면, 미래의 우주 발사는 특별한 우주 이벤트라기보다 촘촘한 지하철 배차 시간표처럼 일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드라이브스루보다 빠른 우주 발사 물류
4,000km 떨어진 두 발사장, 독립된 2개의 발사 지휘팀, 서로 다른 비행 궤도와 텔레메트리 스트림, 1단 부스터의 지상 및 해상 정밀 착륙을 동시에 제어하는 물류 시스템은 상업 우주 비행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다음 기록 경신 때는 두 로켓 발사 간격이 너무 짧아서 발사 통제실이 카운트다운 타이머 하나로 비용을 아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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